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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이란IT용어 2019. 3. 22. 17:07
엣지 컴퓨팅이란?
엣지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생긴 개념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중앙 데티어 센터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문제점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지므로 서버 및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송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지연 현상이 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통신 과정에서의 보안또한 문제가 발생한다.
데이터 처리 속도, 용량 및 보안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것이 엣지 컴퓨팅이다.
엣지 컴퓨팅은 기기 가까이 위치한 엣지 데이터 섹터와 주로 소통하며 2차 작업(그 결과물의 저장)을
중앙 클라우드에 맡기는 방식으로 말단 기기에서 컴퓨팅을 수행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곳이 데이터 센터에 있는 반면 엣지 컴퓨팅은
스마트폰과 같은 말단 기기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
엣지 컴퓨팅은 '포그 컴퓨팅' 또는 '클라우드렛(cloudlet)'이란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엣지 컴퓨팅은 분산된 개방형 아키텍쳐로서 분산된 처리 성능을 제공하여 모바일 컴퓨팅 및 IoT기술을 지원.
엣지 컴퓨팅은 가장 간단한 형태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제어하는 방법이다.
엣지 컴퓨팅은 기기 자체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원본 데이터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기능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했을 때, 생성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전송받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가공하여 처리를 했다면 엣지 컴퓨팅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및 장치에서 데이터가 생성될 때,
즉각적으로 데이터에 대응하여 전송 시간을 줄여준다.
사진 출처
엣지 컴퓨팅의 장점
1. 데이터 부하 감소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했을 때,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많을수록 시스템에 부하가 생기는 반면,
엣지 컴퓨팅은 해당 기기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만 처리하기 때문에 부하를 줄일 수 있다.
2.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은 중앙 서버 아키텍쳐로 데이터 전송/전달 부터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반면,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 수집과 처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좋다.
3. 장애 대응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했을 때 서버가 마비되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지만 엣지 컴퓨팅을 사용하면
자체적으로 컴퓨팅을 수행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장애를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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